약간의 란도셀 스타일의 하드레더 제품입니다.
장점으로는 광장히 솔리드하고 단단한 구조 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안에 있는 재질도 부드럽고 좋습니다. 색상도 깔끔한 편이라, 주기적으로 마른 천으로 가볍게 먼지 털어주듯 관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역시나 이 통가죽에서 오는 단단한 구조 입니다. 조금이라도 크거나, 혹은 가방의 구조나 모양과 약간의 차이가 있어도 가방의 모양이 유지되지 않거나 닫기 어렵습니다. 평소 너무 크거나 벌키한 아이템 수납이 잦으신 분들에게는 추천 안합니다. 순전히 라이트하게 서류를 들고다니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하드레더를 통으로 사용하다보니.. 사이드 포켓이나 하는 부분에 조금 늘어나는 점이 있습니다. 예시로 가방 뒷포켓에 갤럭시S21+ 모델(케이스 없음)을 수납했는데, 조금 벌어졌습니다. 물론 하루이틀 아무것도 담지않고 사용하지 않으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깔끔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단점일 수 있습니다.
저는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